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지난해와 달리 구매자들이 다시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현지기한) 경제전문방송 CNBC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하여 작년에는 연뜻에 온,오프라인 쇼핑에 크게 몰렸으나 이번년도는 직접 매장에서 구입들을 하는등 미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변화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전미소매협회가 이달 1~2일까지 7838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이미 67%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했음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금요일까지) 500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지난해의 51%에서 이번년도는 65%로 증가했다.
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가능하면 더 대다수인 청년들이 온,오프라인보다 상점에서 쇼핑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제공망 병목 현상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연말 쇼핑 대목 제품 배송 지연 문제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 구매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놓쳤던 경험에 더 크게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아을템을 만지고 볼 수 있으며, 필요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뽑았다.
그래서 이번년도는 지난해 코로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입니다고 CNBC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