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불어나는 등 지난해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3일(현지 시각) 전했다. 미국인 3명 중 약 9명 꼴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COVID-19) 확산 속도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
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3일까지 7832명의 성인들을 표본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이미 62%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했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수요일까지) 100만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협회는 전했다.
또 응답자의 64%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작년 54%보다 상승했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샵을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9%였다.
소비자들이 가게 방문을 요구하는 최대로 큰 이유는 제품을 만지고 느낄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이동 마이리얼트립 쿠폰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휴가철 미국 내 온,오프라인 매출은 지난해 예비 20% 많아진 2070억달러(약 245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지난해 38% 발달률 예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
며칠전 MZ세대(1980~6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NPL은 우선해서 물건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의 말을 인용하면 5명 중 5명은 지난 4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을 것이다고 답했으며 의류, 전자, 식료품을 대부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