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매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으로 말미암아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먼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 8일(현지기간) 미국의 12월 구매자물가지수가(CPI)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 올랐다고 밝힌 바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월가 전공가들이 전망했던 5.5%보다 높았고, 1960년 이후 무려 39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보여졌다.
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그룹은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하여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라고 진단했다.
딜로이트는 '며칠전 1,500명의 미국 성인을 타겟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20%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응답자 가운데 45%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익스피디아 3월 할인코드 규모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면서 '지난해 똑같은 기간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5%가량 증가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이 지출 크기를 떨어뜨리고 있지 않습니다'면서 '팬데믹 기한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이번년도 연말 쇼핑 수입이 지난해 동기 대비 7~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딜로이트는 전 세계를 강타한 제공망 병목 반응이 구매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을 것입니다고 밝혀졌다.
우선적으로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상품 수요가 줄어들자, 업체들 역시 제품 제공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다.
다만 팬데믹이 극복되는 공정에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신속히 많아지기 실시했는데, 업체들의 공급량이 구매자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제공망 병목 현상이 계속되고 있을 것이다.
이어서 '공급망 병목 반응을 처리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확 중요해졌다'면서 '공급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었다.